증권거래소는 25일 오후 선물옵션발전위원회를열어 내년 1월 상장할 종목별 옵션과 관련, 도입종목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종목별 옵션도입과 관련,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기위해 장종료 직후 발표할 예정"이라며 "도입종목은 당초 발표대로 10개 내외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개별옵션이 도입될 종목은 삼성전자,SK텔레콤 등 '빅5'를 비롯,시가총액 상위종목순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