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이달 30일부터 김포시 마송택지지구내에서 국민임대아파트 9백70가구를 분양한다. 20년 임대주택으로 16평형 5백80가구,20평형 3백90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임대조건은 16평형이 임대보증금 1천82만~1천89만2천원에 월세 6만원대,20평형은 보증금 1천3백46만~1천3백54만7천원에 월세 7만원대이다. 대부분의 주거동이 남향으로 배치돼 일조권이 확보되고 안목치수설계가 적용돼 기존 아파트보다 실내면적이 1.5평정도 넓다. 한번 계약하면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2년마다 계약갱신을 통해 평생 내집처럼 쓸 수 있다. 무주택세대주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1백19만3천4백50원이하이면 청약할 수 있다. 서울 강서지역으로부터 24 지점에 위치해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멀지않아 차로 30분정도면 서울진입이 가능하다. 인천시내에서도 차로 10~15분이면 닿는다. (031)2508-151~2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