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대만금융센터 마감공사 876억에 수주 입력2006.04.02 04:04 수정2006.04.02 04:0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1백1층짜리 대만금융센터 마감공사를 6천7백만달러(약 8백7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주에 따라 대만금융센터빌딩의 마감공사와 외부 조경공사를 맡는다. 삼성물산은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4년 5월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서울도 아닌데…"9000만원 올랐어요" 대박 난 이 동네 전북 전주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지방 부동산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공급 부족으로 나홀로 강세를... 2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경매시장 역대급 매물 쏟아진다 “지난해부터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어 경매 물건만 보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동네에 나오지 않아서... 3 "감당할 수준 넘어서더니"…결국 4월 '대형 도미노' 공포 올해 들어 시공능력평가 50~200위권 중견 건설사가 잇달아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 미수금 증가, 책임준공 부담에 미분양까지 급증해 돈줄이 마른 영향이다. 건설산업의 허리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