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박인구 사장과 전속 광고모델인 개그맨 이홍렬씨가 24일 추석선물세트 일일판매요원으로 함께 활동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과 이씨는 서울 소공동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두곳에서 번갈아 선물세트를 팔았다. 이씨는 당초 현장에서 팬사인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직접 물건을 팔아보겠다는 뜻을 박 사장에게 전해 함께 판매사원으로 나서게 됐다. 동원은 올해 추석선물세트 판매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3백80억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