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분당 백궁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연 우미종합건설이 용인 동천지구 동시분양을 통해 '우미 이노스빌' 3백96가구를 일반에 임대분양한다. 소형 임대아파트인 우림이노스빌은 25평형 1백16가구와 26평형 2백80가구 규모다. 확정분양가로 입주 2년6개월 후에는 계약자가 원하면 분양받을 수도 있다. 25평형의 임대보증금이 1억5백만∼1억1천4백만원이고 26평형은 1억8백만∼1억1천7백만원선이다. 판교IC와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이 차로 3분 걸린다.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23번 국도가 인접,서울과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앞뒤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이 18평 이하여서 구입자는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과 수도권 1순위 청약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031)711-1170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