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공동구매와 표준화설계 적용 등을 통해 건축비는 내리고 품질을 높이는 '기획상품형 전원주택'이 선보인다. 전원주택 전문업체인 드림사이트코리아와 한국토지신탁은 23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9천여평의 '한국형 교외주택 시범단지'를 조성,우선 5개 필지 1천여평을 1차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분양대상 평형은 가구당 대지 1백80∼1백90평에 건평 30평,연면적 36평이다. 분양가는 대지와 건축비를 포함,1억9천5백만원이다. 인근 목조주택 30평형대 분양가가 2억5천만원선인 점을 감안하면 5천만원이상 저렴하다는 게 드림사이트코리아의 설명이다. (031)771-7866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