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돼는 주요 D램들 가운데 램버스 D램은 오래간만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DDR과 SD램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128메가 램버스 D램(RIMM 800㎒)은 전날에 비해 0.46% 오른 41.00-45.00달러(평균가 43.00달러)선에 거래됐다. 그러나 256메가 SD램(16Mx16 133㎒)은 전날과 같은 2.95-3.55달러(평균가 3.39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SD램(16Mx8 133㎒)과 64메가 SD램(8Mx8 133㎒)도 각각 1.28-1.50달러(평균가 1. 36달러), 0.65-0.80달러(평균가 0.74달러)선에 거래돼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또 128메가 DDR(16Mx8 266㎒)도 1.80-2.20달러(평균가 1.93달러)선에 거래돼 가격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