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텔(신동훈.www.jtel.co.kr)은 CDMA모듈을 내장한 신제품 PDA(개인휴대단말기)인 "셀빅XG"를 개발,이달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셀빅XG는 2.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CDMA20001X"를 지원,음성통화는 물론 고속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다. 중앙처리장치(CPU)는 모토로라의 "드래곤볼VZ"를 사용했으며 이전 제품보다 속도가 2배이상 빨라졌다. 고속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주변장치 접속방식인 USB를 지원해 빠르게 PC에 있는 데이터를 옮겨올 수 있다. 가격은 미정.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