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12분께 경북 성주 인근에서 규모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5.9도, 동경 128.2도인 성주 서쪽 약 10㎞ 지점이며, 경남 합천지역에서 창문과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의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