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이봉식 애널리스트는 24일 SK가 9%의 지분을 갖고 있는 베트남 해저광구에서 유전이 발견된 것과 관련,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수'로 올렸다. 그는 이 해저광구에서 정상적인 생산이 이뤄질 경우 SK의 연간 매출액은 649억∼1천41억원, 경상이익은 347억∼520억원을 얻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주가 상승요인은 1천∼2천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