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의 시즌 12승이 또다시 좌절됐다. 박찬호는 2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피안타 7개와 볼넷 4개로 4실점했다. 박찬호는 1-4로 뒤지던 5회말 타석에서 대타 히람 보카치카로 교체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