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회사인 터보앤컴퍼니는 터보테크(대표 장흥순)의 자회사로 서울 신촌에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열어 특히 젊은층 공략 제품으로 '러브 코인'에 대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러브 코인'은 컴퓨터를 이용해 자신이나 애인의 닮은꼴 또는 기타 인물 등을 그대로 각인시켜 주는 '첨단 액세서리'라고. 제작 시간은 단 5분. 고객이 제시한 형상을 컴퓨터 촬영기로 찍은 다음 자동제어 조각기를 통해 실물로 만들고 금 은 동 자개 등을 입혀 액세서리로 만든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