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항공기 기내에서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의 여름철 성수기 2주 동안 서울 출발 제주구간 9편, 서울과 부산 왕복구간 10편에서 '맥주 무료서비스'를 벌인다. 이 기간에 주말 오후 4시에서 7시 30분 사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국제선 구간에서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 전편의 이코노미클래스에서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