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우편서비스 전문업체인 월드포스팅(대표 권은정·www.worldposting.com)은 인터넷 콘텐츠를 대형 포털이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한꺼번에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솔루션 'CSP제너레이터'를 개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월드포스팅은 라이코스 다음 네띠앙 등 30여개 인터넷 사이트에 사이버 우체국을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SP제너레이터는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 동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초기 시스템 구축 비용 및 운영에 소요되는 인력 시간 비용 등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솔루션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02)523-377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