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유상부)는 '제2회 철의 날'인 11일 한정건 인천제철 상무, 신성수 포항제철 실장, 황대연 기아특수강 노조 수석부위원장, 이준호 동양석판 부장, 김계복 동국제강 팀장, 박명호 포항제철 팀장, 신삼현 동부제강 상무대우 등 7명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스틸클럽에서 산업자원부 이희범 차관을 비롯 1백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