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한국세무사회와 에이전트 보험사업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LG화재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세청의 세무대리 업무처리규정이 변경돼 세무사는 보험업도 겸업할 수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정 체결로 한국세무사회에 등록된 세무사 4천800여명은 거래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종신.연금보험 등 고가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