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의도 주상복합 '9월로 분양 연기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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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이달말부터 분양예정이었던 롯데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롯데스퀘어''와 ''롯데캐슬''의 공급이 오는 9월께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은 내달초 여의도에서 공급예정이었던 주상복합아파트 ''캐슬스퀘어''와 ''캐슬타워''에 대해 실내 인테리어및 편의시설, 마감재수준을 고급화시키는 등 내부설계를 대폭 손질하는 바람에 당초 일정보다 지연돼 분양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중 견본 주택공사가 마무리되더라도 6월 중순부터 장마철이 시작되고 7,8월은 분양 비수기여서 공급을 아예 9월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캐슬스퀘어는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로 지상 36층 2개동에 4백45가구 규모다.
이중 1백6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캐슬타워는 1백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롯데건설은 내달초 여의도에서 공급예정이었던 주상복합아파트 ''캐슬스퀘어''와 ''캐슬타워''에 대해 실내 인테리어및 편의시설, 마감재수준을 고급화시키는 등 내부설계를 대폭 손질하는 바람에 당초 일정보다 지연돼 분양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중 견본 주택공사가 마무리되더라도 6월 중순부터 장마철이 시작되고 7,8월은 분양 비수기여서 공급을 아예 9월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캐슬스퀘어는 여의도 백조아파트를 헐고 짓는 아파트로 지상 36층 2개동에 4백45가구 규모다.
이중 1백69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캐슬타워는 1백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