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마리나리조트가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 건립중인 리조트콘도인 ''남해송정콘도''를 선보인다.

지상 5층에 15∼30평형 57실 규모로 오는 7월 개장예정이다.

분양가는 15평형이 1백90만원(30분의 1계좌)으로 정식분양허가를 받은 일반회원권으로는 최저가다.

19,30평형은 1억8천9백만∼2억9천8백만원이며 풀계좌(1인 전용객실)방식으로 분양한다.

송정해수욕장내 야산에 위치해 모든 객실에서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요트장과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돼 각종 해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충무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차로 1시간 거리여서 남해∼충무간 해상연계관광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

최근 준공된 남해 월드컵전지훈련구장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다음달부터는 서상휴양단지에 15∼30평형 1백8실 규모의 2차분 콘도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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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