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는 영업 활성화를 통한 매출 극대화를위해 지난 7일자로 전면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3본부 1연구소 4부문 3사업부 31팀(부) 16과'' 체제가 `1본부 8부문 1연구소 33팀(부) 14과''로 바뀌었다.

이번 개편은 `기획재무부문''과 `경영지원부문''을 제외한 모든 조직을 제품별 사업부(문)제로 바꾸고 구매에서부터 생산, 품질, 영업, 기술 등 동일 제품의 산하 조직을 같은 라인에 배치, 마케팅과 영업에 역량을 집중한 게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설명했다.

특히 기술과 영업, 생산 조직을 같은 사업부에 배치함으로써 바이어가 요구하는기술적인 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임원인사에서는 이효섭.이복수 부장을 각각 이사부장으로 승진시켰다.

다음은 각 사업부(문) 책임자 명단. <>기획재무부문 전대웅 이사 <>경영지원부문 박태하 이사 <>CRT사업본부장 조한구 상무 <>생산지원부문 사공순 이사부장 <>CPT 사업부문 이효섭 이사부장 <>CDT사업부문 이복수 이사부장 <>부품사업부문 전구영 이사 <>모니터사업부문 김월섭 이사부장 <>종합연구소 민학기 상무 <>PDP사업부문 김준동 이사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