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한 남자의 지순한 사랑을 그린 이용범의 소설 ''열한번째 사과나무''가 1위에 올랐다.

11주간 정상을 달리던 최인호의 역사소설 ''상도''는 2위로 밀려났다.

인기작가 은희경씨의 작품 ''마이너리그''는 3위를 차지했다.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대중의 이중적 정치의식을 비판한 "노무현과 국민사기극"과 행복을 위해 남편에게 항복하라고 충고하는 "아내여 항복하라"가 각각 9, 12위로 순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