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분당.평촌신도시, 수원 영통, 경기 포승, 충남 부곡지구에 조성한 상업용지 단독택지 등 36필지 8천1백평을 오는 14일부터 공급한다.

토공이 팔려고 내놓은 땅은 토지수익연계채권용으로 그동안 공급을 유보했던 토지와 해약토지여서 입지여건이 좋은 편이다.

▶ 자세한 내용은 www.kedok.co.kr 참조

공급대상 토지 가운데 상업·업무용지는 △분당신도시 9필지 4천평 △평촌신도시 8필지 2천7백평이며 단독택지는 수원 영통, 경기 포승, 충남 부곡지구에서 모두 19필지 1천4백평이다.

대금은 최장 3년6개월까지 나눠 낼 수 있으며 약속한 날짜보다 미리 대금을 납부하면 10%의 선납할인 혜택을 받는다.

토공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입찰신청을 받아 16일 지구별로 추첨을 하거나 입찰에 부친다.

(031)738-7070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