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지난 2일부터 조직문화 쇄신의 일환으로 각 부문 리더들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전사 팀장, 실장, 공장장, 제철소 부장 등 각 부서장 등 3,80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합숙형태로 인재개발원에서 오는 11월말까지 실시된다.

포항제철은 4일 ''21세기 뉴 리더 프로그램''이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이 주주가치를 중시하고, 고객중심 사고와 업무처리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