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으로부터 포항제강소에서 생산하는 후판,철근,형강등 전 철강제품에 대해 일본공업규격(JIS)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JIS 획득에 힘입어 일본시장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동남아지역 수출을 늘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후판제품에 대해 독일,미국,일본등 해외 8개국으로부터 선급 규격을 획득했으며 5월에는 ISO9001,9002인증을 획득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