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김승희씨가 오는 28일부터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날으는 공간'' ''어주도'' ''목리'' 등 전통적인 사군자 그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진부할 수도 있는 사군자라는 소재를 ''어주도'' ''특유한 사람''연작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흙과 돌,그 곳에서 자라나는 나무와 풀,그리고 인간이 하나로 연계돼 있음을 드러낸다.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전공을 동양화로 바꾼 후 동국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박사 학위를 딴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4월3일까지.

(02)735-9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