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전국 11개 점포에서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에어컨 무상 출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컨을 점검 받기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각 점포의 가전매장 에어컨 판매 코너나 가전A/S실에 접수하면 된다.

현대백화점은 또 가전제품 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서울4개 점포에서는 다음달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삼성, LG, 대우, 아남 등 가전 4사 가전제품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지역은 점검 일시에 맞춰 전단광고나 아파트 게시판 등에 사전고지할 예정이다. 1만원 미만의 비용은 무상으로, 1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부품비를 받는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