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일 올들어 새로 등록된 코스닥 기업중 본질가치 또는 공모가격에 비해 주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신규등록한 29개 종목의 주가는 본질가치보다 평균 2.4배, 공모가격에 비해 평균 2.8% 올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종목별 주가상승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유통주식수,기술력 등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아직 기업내용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만큼 적정주가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주가상승률이 비교적 낮은 종목으로 YBM서울 삼현철강 승일제관 풍산마이크로예당 네오웨이브 TPC 케이디엠 코메론 디날리아이티 등을 꼽았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