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민들은 민방위 소집일이나 세금납부방법,민원처리결과 등 각종 행정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9일 인테넷과 개인 휴대폰을 연결,행정정보와 민원처리결과 등을 40자 이내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주는 ''휴대폰 시정정보 안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다음달부터 8개월간 위생 건축 도시계획 등 서울시 민원처리 온라인 공개시스템에서 제공하는 54개 업무처리 결과를 원하는 민원인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