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기업의 부동산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부동산 투자 뮤추얼펀드''가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9일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밝힌대로 부동산투자 뮤추얼펀드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내주 쯤 소관부처인 건설교통부와 실무회의를 가진 뒤 구체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