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12일 엑큐리스와 바이오스페이스의 상장(등록)을 승인,14일부터 매매토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코스닥기업수는 5백36개사로 늘어났다.

엑큐리스는 통신기기용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종업원은 85명이며 교보증권이 상장 주간사를 맡았다.

김경희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총지분율은 51.1%.주요주주로 KTB네트워크가 7.7%,KTB4호 투자조합이 2.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인체의 건강상태를 진단하는데 쓰이는 체성분분석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차기철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3.1%다.

주요주주로 국민창업투자(지분율 6.3%)와 장은3호투자조합(5.0%)이 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