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2.04 00:00
수정2000.12.04 00:00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 1단지 재건축조합은 최근 잠실 향군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단독 응찰한 현대산업개발은 참석조합원 5백90명 가운데 4백73명의 지지를 얻어 시공권을 따냈다.
조합과 현대산업개발은 34∼64평형 1천52가구를 새로 짓는다.
조합은 2003년 9월께 착공할 계획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