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 용명 파인빌 =용명산업개발이 삼본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89가구의 소형단지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평형대 아파트 5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 4차 동시분양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했던 신세계아파트 재건축현장에서 동쪽으로 1백m정도 떨어진 단지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5분정도 걸린다.

서부간선도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하여 도심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출입국관리소, 목동종합운동장, 행복한세상, 이대 목동병원, 근린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목동초등, 신목초등, 목동중 등이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입주시기가 내년 3월로 잡혀 있어 이번 동시분양아파트중 가장 빠르다.

<> 장안동 삼성 래미안 =장안동 시영1단지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5백58가구 규모다.

이중 1백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33평형이 92가구에 달한다.

이번 분양은 시영1단지 2차분이며 1차분은 지난달 10차 동시분양에서 현대건설이 이미 공급했다.

장안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한 도로교통이 편리하다.

성수대교도 10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15~20분 걸리는 비역세권 아파트인게 흠이다.

안평초등, 장평초등학교가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현대 홈타운과 비슷해 33평형이 1억9천4백만원이다.

강남이나 종로권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

2003년 6월 입주예정이다.

<> 신림동 우정 하이비전 =우정건설이 신림동 373번지 일대에 짓는 2백64가구 규모의 아파트.

직접 땅을 사서 건설하는 자체사업이라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되는게 장점이다.

2백60가구가 33평형이며 나머지 4가구는 28평형이다.

단지 뒷편에 관악산이 있어서 3층부터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좋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짓는게 장점이다.

신림역과 보라매공원 주변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마을버스를 타고 나가야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02년 12월.

<> 등촌동 보람 =1백1가구의 소형단지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화곡로와 공항로 등을 이용한 도로교통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지하철 5호선 발산역이 걷기에는 먼 비역세권 아파트이다.

그랜드마트, 강서구청, KBS 88체육관, 우장공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유석초등, 등원초등, 등원중, 경복여고 등이 도보통학 가능거리에 있다.

주변에 화곡 저밀도지구 아파트 재건축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본부 자리에도 1천1백64가구의 롯데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2002년 7월 입주예정이다.

<> 등촌동 코오롱 오투빌 =등촌동 천주교 교회 바로 옆의 성림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이다.

1백5가구중 7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은 24평형과 42평형이 많다.

양천길, 공항로,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지하철역이 멀지만 2006년께 9호선 등촌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 등마루시장, 서울축산물판매장, E마트, 그랜드마트, 코렉스마트 등이 자리잡고 있다.

백석초등, 염창초등 등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다.

입주는 2003년 2월이다.

<> 내발산동 보람 =내발산1동 동사무소 바로 옆의 백마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1개동 69가구의 소형단지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3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명산 자락아래에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이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도로교통은 공항로, 강서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이 풍부한게 장점이다.

주변에 가곡초등, 발산초등, 덕원중, 영일여중, 화곡중, 명덕여고,명덕고, 명덕외고, 덕원여고, 덕원예고 등이 자리잡고 있다.

<> 갈현동 현재 트윈빌 =은평구 갈현2동 선정고와 한솔아파트 사이에 짓는 58가구의 미니단지로 전량 일반분양된다.

이번 물량은 2차분이며 1차분은 지난해 9차 동시분양에 나와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1.2차를 합치면 1백10가구이다.

2차분은 39.40.41.43평형으로 전부 중형평형으로 구성됐다.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입주시기가 2001년 5월로 빠른게 장점이다.

개통예정인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걸어서 15분 거리로 다소 멀다.

예일초.중.고교가 인접해 교육여건이 좋다.

<> 응암동 남청 파인힐 =남청종합건설이 응암동 11-3번지 일대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86가구의 미니단지이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주변경관이 좋다.

연내 개통예정인 6호선 증산역이 5분 정도 걸리는 역세권 아파트이다.

도로교통은 은평로와 통일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은평초등학교가 도보통학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충암고, 명지대 등이 가깝다.

입주시기가 2001년 9월로 빠른게 장점이다.

<> 영등포동 순영 웰라이빌 =영원중학교 바로 위쪽 짓는 2개동 1백36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32평형 단일평형으로 전부 일반분양된다.

영등포 공원 맞은편으로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이 걸어서 5~10분 걸린다.

경인로, 신길로, 도신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영원중, 장원중고, 영등포여고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신길로 바로 건너편에는 영등포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입주는 2002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