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등 대형 백화점들이 24일부터 30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LG백화점 등 수도권 백화점들은 대형 백화점보다 1주일 빠른 17일부터 세일에 나섰다.

백화점 업계는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이번 세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고 각종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대폭 줄일 방침이다.

한편 롯데 등 대형 백화점의 겨울 정기세일은 브랜드 세일에 이어 12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실시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