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과 분당동에서 신안종합건설 삼성에버랜드 등 2개 업체가 전원형 고급빌라 55가구를 분양한다.

신안종합건설은 △분당동141 일대에서 80,82,83평형 26가구 △구미동118 일대에서 80,82,83평형 18가구 등 총 44가구를 선보인다.

''씨네하우스''란 브랜드로 공급되는 이 빌라의 값은 6억1천만∼6억5천만원이다.

씨네하우스는 첨단관제시스템,홈오토메이션,유럽형인테리어 등으로 꾸며졌다.

냉장고 등 모든 주방가구는 빌트인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지난달 10일 이미 준공이 끝났기 때문에 계약즉시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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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도 구미동에서 90평형 11가구를 내놨다.

''반힐하우스(Baan Hill House)''란 브랜드로 선보인 이 빌라는 전원주택 형태로 지어진다.

가구당 평균 대지면적은 1백15평이며 분양가는 12억∼13억원선이다.

가구별로 3m의 높이차를 둬 모든 가구에서 단지 앞쪽의 불곡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내년 10월 입주예정이다.

(02)6230-3143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