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기계산업(대표 이중희)은 수확한 벼의 품질을 측정해 수매가격까지 산정할 수 있는 ''벼 품위 자동판정기''와 도정한 백미의 품질을 표시하는 ''도정 수율 자동판정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벼 품위 자동판정기의 검사오차는 0.2%라고 덧붙였다.

이 검사기는 과도한 도정을 막아 연간 1∼2%의 간접 증산 효과를 낳는다고 설명했다.

쌍용기계는 이 검사기를 중국에도 수출할 계획인데 올해 매출은 수출 20억원을 포함,40억원으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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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