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두 나라의 인큐베이팅 업체가 공동으로 한국 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한다.

3S커뮤니케이션(대표 장성환)은 일본의 인큐베이팅 그룹인 ''서울도쿄재팬''(대표 박희동)과 함께 21일 ''V-클럽 21''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V-클럽 21''은 3S커뮤니케이션과 재일동포 기업인 박희동 사장의 ''서울도쿄재팬''이 한국 벤처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V-클럽 21''은 내달중 ''한·일 벤처 네트워크''를 만들어 수출입상담 특허출원 등 일본 현지 업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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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