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민박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민박형 전원주택''이 등장했다.

파인건설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일대 7천4백여평에 조성중인 32가구 규모의 전원주택지를 분양하면서 이같은 방식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인건설은 원하는 계약자에 한해 사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 민박을 놓아준다.

임대관련 업무를 회사측이 대행해 수익금의 70%를 집주인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한편 운교리 전원주택지에는 가구당 1백평의 대지에 2층 15평짜리 통나무주택 32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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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