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20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에 LPG충전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LPG업계에서는 최초로 중국에 문을 열게 된 창춘충전소는 가정용 및 자동차용 LPG를 주로 공급하게 된다.

SK가스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대도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연료를 가스로 전환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사업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SK가스는 오는 9월 랴오닝성 선양시에도 충전소를 열 예정이며 중국 다른 도시들과도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