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산업기술 협력재단은 22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일본 관서지역에 한일산업기술 교류촉진단을 파견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자동차 기계부품,전자,전기부품 생사업체 40개사 4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이 지역 부품업체를 방문,투자유치를 위한 상담회를 개최하고 기술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92년 열린 한일 양국간 정상회담의 후속조치로 양국에 각각 설립된 기술협력재단은 양국간 산업협력을 위한 50여개의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양국 정부는 자국 재단에 각각 6억엔(한화 약 6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