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테스텍(대표 정영재)은 4일 충남 천안시에 본사와 공장으로 사용할 사옥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은 지하1층 지상2층의 건물로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했다.

총 연면적 7백평 규모로 30억원의 공사비가 들었다는 것.

정영재 사장은 "이번 공장 신축으로 TDBI(Test During Burn In)시스템,웨이퍼 번인시스템(Wafer Burn In System) 등의 반도체 검사장비를 월 50대 정도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래산업 자회사인 테스텍은 이번 공장 신축으로 올 목표매출액 3백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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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덕 기자 duke@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