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 (주)고합 대표이사 사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산업자문기구(BIAC)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경련은 27일 OECD 29개국의 유력 경제단체로 구성된 BIAC가 26일,27일 이틀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00년 연차총회에서 현 BIAC 한국위원장인 박웅서 고합 사장을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부회장(임기 2년)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에 따라 한국의 재계가 OECD 회원국 내에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정구학 기자 cg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