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련 아들 태극마크
대한수영연맹은 최근 경영분과위원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표상비군 조성모를 자유형 장거리 국가대표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성모는 27일부터 4월2일까지 부산 사직수영장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자유형 1천5백m에 출전,국제대회 첫 메달에 도전한다.
조성모는 아주중 1년때 선수로 입문한 지 3년만에 대표로 발탁됐다.
아버지와 아들이 대를 이어 태극마크를 단 것은 한국수영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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