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264의 239에 있는 단독주택이 오는 9일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6계에서 입찰된다.

76년에 준공된 이 주택(사건번호 99-38620)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다.

대지 64평에 연면적은 77평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북서쪽에 있다.

버스정류장이 걸어서 3분 거리며 회기전철역도 가깝다.

주변에 경희대와 중.고교가 산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등기부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은 낙찰로 모두 소멸된다.

후순위 임차인 2인이 있으나 낙찰자의 책임은 없다.

감정가는 3억3천5백만원이었으나 4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1억4천5백만원
으로 떨어졌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