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개발해주는
회사가 생겼다.

카오스트레이드(대표 김웅범)는 최근 인터넷 컨설팅 전문 자회사인 비즈니스
모델개발센터(BMDC)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BMDC는 인터넷 사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에
필요한 웹 솔루션을 개발해주는 업체다.

주요 서비스는 <>비즈니스 전략을 짜주는 경영 및 정보화 컨설팅 <>인터넷을
통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 진단과 보안 솔루션 컨설팅 <>인터넷 시스템 구축
등이다.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관련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도 알선해준다.

BMDC의 이호일 사장은 김&장법률사무소에서 국제금융 변호사로
활약했으며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 고문변호사도 맡고 있다.

BMDC는 설립 1개월여만에 국가정보통신 산업기반기술개발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됐다.

(02)3474-5508~9

< 정한영 기자 ch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