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은 29일 동부제강 배무남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부사장 승진인사 4명을 포함해 총 49명의 계열사(금융보험사 제외)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동부는 이날 인사에서 동부한농화학 안병갑,이기하 전무와 동부건설의
이수광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동부는 조직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 계열사의 임원이 승진 대상에 포함된게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동부는 내년부터 그룹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성이 뛰어난
신사업분야에 과감하게 진출할 계획이다.

동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기존 임원의 직급체계를 개편,이사를
상무대우로 이사대우를 상무보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승진은 13명,상무승진은 12명,상무대우 승진은
11명,상무보 승진은 9명이었다.

<> 동부제강

<>전무 조철형 김철구 전원일 오종곡
<>상무 조길상 김동성 안광조
<>상무대우 신삼현 오상진 이덕재 오세헌
<>상무보 정진성 이종근 고동진 박용준

<> 동부한농화학

<>전무 권종희 정종구 민동식
<>상무 윤장옥 최문근 유병재 양준일 김학기 박영훈
<>상무대우 조규원 유상연 윤영한 이기철 최준석

<> 동부건설

<>전무 최헌기 김광수 이상호 윤도희
<>상무 이승민 정인환 안상기
<>상무대우 민동호 김종찬
<>상무보 백우섭 이동정 정기현

<> 동부정밀화학

<>전무 노준용
<>상무보 최영찬

<> 동부엔지니어링

<>전무 김국일

<> 동부정보기술

<>상무보 조규환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