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공사가 각종 공공기관과 대형할인매장이 들어서고 있는
상무신도심과 인근 미분양토지를 무이자할부 등의 조건으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미분양용지는 상무 1,2지구, 신가지구 등 지구별
미분양용지 4백58필지 5만6천1백67평이다.

상무 1지구의 경우 상업용지는 41필지 1백62평~3천3백59평을 7억4백만원~
2백 6억8천7백만원에 24개월 분할납부로 공급한다.

상무2지구는 단독주택용지, 종교용지를 신가지구는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공동주택용지, 주차장용지를 각각 18~24개월 분할납부조건으로 분양한다.

도시공사는 토지구입자들에게 <>12월31일까지 미등기토지에 대한 명의변경
허용 <>환매특약등기 시행보류 <>대금선납시 할인율 상향조정(년 8.5~10%)
<>자연손해금보다 원금 우선납부 등의 각종 혜택을 줄 방침이다.

<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