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가좌동 준농림지역에 조합아파트 잇따라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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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일산신도시 인근 가좌동 준농림지역에 조합아파트가 잇따라
건립된다.
중견 건설업체인 청원건설은 가좌동에 31,36평형 조합아파트 9백4가구를
짓기로 하고 곧 조합원모집에 들어간다.
청원측은 3평 가량의 사랑방을 서비스면적에 포함시키면서도 총 분양가를
주변조합아파트보다 5백만~6백만원 싸게 책정할 방침이다.
LG건설도 가좌동 지역에 조합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중이다.
동문건설도 이 지역에서 올해 조합아파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문측은 지난달초 가좌동옆 대화동에서 조합아파트 6백20가구를 1주일만에
분양했던 경험을 살려 분양가를 낮출 계획이다.
지난달초 대화동에서 34평형 조합아파트 5백80가구를 분양한 일신건영도
2차 조합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추가로 부지매입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가좌동 준농림지역은 입지여건이 좋아 건설업체들이
눈독을 들여 왔던 곳"이라며 "서비스 면적을 확대하면서도 싸게 분양되는
곳이 많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 송진흡 기자 jinh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
건립된다.
중견 건설업체인 청원건설은 가좌동에 31,36평형 조합아파트 9백4가구를
짓기로 하고 곧 조합원모집에 들어간다.
청원측은 3평 가량의 사랑방을 서비스면적에 포함시키면서도 총 분양가를
주변조합아파트보다 5백만~6백만원 싸게 책정할 방침이다.
LG건설도 가좌동 지역에 조합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토지를 매입중이다.
동문건설도 이 지역에서 올해 조합아파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문측은 지난달초 가좌동옆 대화동에서 조합아파트 6백20가구를 1주일만에
분양했던 경험을 살려 분양가를 낮출 계획이다.
지난달초 대화동에서 34평형 조합아파트 5백80가구를 분양한 일신건영도
2차 조합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추가로 부지매입에 나서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가좌동 준농림지역은 입지여건이 좋아 건설업체들이
눈독을 들여 왔던 곳"이라며 "서비스 면적을 확대하면서도 싸게 분양되는
곳이 많아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말했다.
< 송진흡 기자 jinhu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