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풍동택지지구옆 단독주택 밀집지역 1만5천여평에 대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고양시는 26일 이 일대를 풍동지구로 편입하거나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지정해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은 풍동 362 일대 1만5천여평으로 지은지 20여년이 넘는 낡은 주택
이 밀집해 있고 진입로가 좁은데다 상.하수도시설이 부족해 개발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 인천=김희영기자 songk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