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반도체는 26일 오후 청주 충북실내체육관에서 "화 99년 노사 대화합
새출발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대반도체의 노사화합 결의대회는 노동부가 "신노사문화 창출" 캠페인을
시작한 뒤 첫 행사다.

이날 대회엔 이상룡 노동부장관, 이원종 충북지사, 김창성 경총회장,
나기정 청주시장, 유재섭 금속노련위원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과
현대반도체 임직원 등 7천여명이 참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