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면톱] 일산 신도시 생활권내 '아파트 3860가구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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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림산업 동문건설 등 5개 주택건설업체가 고양시 풍동 대화동 등
일산신도시 주변에서 올해안에 모두 3천8백6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일대는 그동안 개발이 억제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산신도시의 편익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특히 고양시가 대화 가좌 식사 풍동일대의 준농림지를 준도시지역 자연취락
지구로 지정하겠다는 개발계획을 발표한 후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면 대규모 주택부지에다 학교 공원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을 골고루 갖춘 아파트단지를 이루게 된다.
지하철 3호선 경의선 및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 강북지역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만하다.
동문건설은 오는 27일께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의 건설기술연구원 옆에 지을
조합아파트 1천2백가구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30평형 3백60가구와 35평형 8백40가구이며 공급가격은 30평형이
1억2백만원, 35평형이 1억1천9백만원이다.
일산 제2무역전시장 맞은편에 있으며 자유로 이산포인터체인지에서도 가깝다
전체 가구의 40%정도를 한강쪽으로 배치, 8층이상 일부동에선 한강이 보인다
동문건설은 또 우인산업개발과 함께 오는 11월 일산구 식사동에서 지을
아파트 6백20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경의선 백마역에서 5백m쯤 떨어져 있으며 일산신도시 빌라촌과 인근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중 일산동에서 아파트 7백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선 일산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현대건설은 이 지역에 이미 1~3차
조합아파트를 공급했다.
중산지구와 탄현지구 사이에 있다.
대림산업도 삼정건설과 함께 오는 11월 일산동에 15~24층 규모의 6백93가구
를 일반분양한다.
현재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마친 단계다.
구일산시가지 초입으로 구파발과 원당을 거치는 310번 지방도에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 고봉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산역에서 1.5km 거리며 일산선 주엽역에선 자동차로 7분 걸린다.
북쪽엔 중산지구 현대아파트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307번 지방도를 사이에
두고 탄현지구와 마주보게 된다.
용적률 2백92%와 녹지율 33%를 적용한다.
단지안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초고속 광케이블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흥건설과 동성건설도 오는 9월 덕이동에서 각각 2백99가구와 2백9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낸 상태다.
두 회사 모두 33평형 단일평형을 공급한다.
대형할인점인 마크로가 있는 덕이삼거리에서 8백m 떨어진 곳으로 SBS제작
센터 맞은편이다.
인근의 가구공단이 이전되면 20여만평의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
일산신도시 주변에서 올해안에 모두 3천8백60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이 일대는 그동안 개발이 억제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산신도시의 편익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특히 고양시가 대화 가좌 식사 풍동일대의 준농림지를 준도시지역 자연취락
지구로 지정하겠다는 개발계획을 발표한 후 업체들의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면 대규모 주택부지에다 학교 공원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을 골고루 갖춘 아파트단지를 이루게 된다.
지하철 3호선 경의선 및 자유로를 이용해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 강북지역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만하다.
동문건설은 오는 27일께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의 건설기술연구원 옆에 지을
조합아파트 1천2백가구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평형별로는 30평형 3백60가구와 35평형 8백40가구이며 공급가격은 30평형이
1억2백만원, 35평형이 1억1천9백만원이다.
일산 제2무역전시장 맞은편에 있으며 자유로 이산포인터체인지에서도 가깝다
전체 가구의 40%정도를 한강쪽으로 배치, 8층이상 일부동에선 한강이 보인다
동문건설은 또 우인산업개발과 함께 오는 11월 일산구 식사동에서 지을
아파트 6백20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경의선 백마역에서 5백m쯤 떨어져 있으며 일산신도시 빌라촌과 인근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중 일산동에서 아파트 7백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선 일산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현대건설은 이 지역에 이미 1~3차
조합아파트를 공급했다.
중산지구와 탄현지구 사이에 있다.
대림산업도 삼정건설과 함께 오는 11월 일산동에 15~24층 규모의 6백93가구
를 일반분양한다.
현재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마친 단계다.
구일산시가지 초입으로 구파발과 원당을 거치는 310번 지방도에 인접해
있다.
동쪽으로 고봉산을 끼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산역에서 1.5km 거리며 일산선 주엽역에선 자동차로 7분 걸린다.
북쪽엔 중산지구 현대아파트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307번 지방도를 사이에
두고 탄현지구와 마주보게 된다.
용적률 2백92%와 녹지율 33%를 적용한다.
단지안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초고속 광케이블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흥건설과 동성건설도 오는 9월 덕이동에서 각각 2백99가구와 2백9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 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낸 상태다.
두 회사 모두 33평형 단일평형을 공급한다.
대형할인점인 마크로가 있는 덕이삼거리에서 8백m 떨어진 곳으로 SBS제작
센터 맞은편이다.
인근의 가구공단이 이전되면 20여만평의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