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I면톱] 마포 새아파트 분양권 잡아라..10월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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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지역에서 오는 10월부터 8개단지 6천8백40여가구(임대제외)의 새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공덕, 신공덕, 산천구역 등 재개발아파트가 잇따라 완공된다.
새 아파트는 입주 3~4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세가 오르는 게 보통이다.
이에따라 마포일대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는 지금부터 분양권매입에
나서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다.
전세값도 입주와 함께 오르기 때문에 올 가을에 이사하려면 미리 물량을
확보해 두는게 좋다.
<>입주예정아파트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는 공덕동 삼성, 도화동 쌍용,
대흥동 태영등 3개단지다.
이들 아파트의 분양권시세는 지난 보름동안 평형별로 5백만원~1천5백만원씩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8백77가구의 공덕동 삼성아파트 입주일이 10월 중순으로 가장 빠르다.
전가구가 남향이며 조경이 잘 갖춰진다.
도화동 쌍용도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다.
규모가 3백40가구로 적지만 단지내 임대아파트가 없는게 장점이다.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대흥동 태영아파트는 1천9백22가구로 마포일대에서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10분거리.
일부 가구에서 한강이 보인다.
내년 6월엔 신공덕동 삼성, 산천동 삼성아파트가 입주한다.
신공덕동 삼성 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공덕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며 주변
재개발아파트중 시세가 가장 높다.
산천동 삼성아파트도 1천4백65가구의 대단지이다.
매매가는 다른곳보다 1천만원정도 싼 편이다.
<>거래동향 =마포재개발아파트는 대부분 24.33.43평형의 3개평형으로
구성됐다.
시세는 24평형 1억3천만~1억4천만원, 33평형 2억~2억3천만원, 43평형
2억8천만~3억4천만원선이다.
그리 낮은 편은 아니지만 입주시기가 다가올수록 시세가 오를 것이란게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전망이다.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여부르는 바람에 거래는 부진하다.
전세도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문의가 많지만 매물이 부족한
상태다.
전세가는 공덕동 삼성의 경우 25평형 7천5백만~8천만원, 34평형 1억~
1억2천만원, 43평형 1억2천만~1억4천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내년말 지하철6호선이 개통돼 공덕역이 환승역이 되고 주변 재개발아파트들
이 입주를 시작하면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왕복6차선의 마포로를 비롯 서강로 백범로 대흥로 만리재길 등을 통해
도심과 외곽쪽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2003년 완공되는 인천국제공항 고속철도도 이곳을 통과할 예정.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공덕 금양 마포 염리초등학교를 비롯 동도중 숭문중고 환일중고 서울여중.
고교가 가까이에 있다.
공덕동 로터리엔 롯데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고 신촌의 현대백화점및
그랜드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공덕, 신공덕, 산천구역 등 재개발아파트가 잇따라 완공된다.
새 아파트는 입주 3~4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세가 오르는 게 보통이다.
이에따라 마포일대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는 지금부터 분양권매입에
나서는 것을 고려해 볼만 하다.
전세값도 입주와 함께 오르기 때문에 올 가을에 이사하려면 미리 물량을
확보해 두는게 좋다.
<>입주예정아파트 =올해 입주하는 아파트는 공덕동 삼성, 도화동 쌍용,
대흥동 태영등 3개단지다.
이들 아파트의 분양권시세는 지난 보름동안 평형별로 5백만원~1천5백만원씩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8백77가구의 공덕동 삼성아파트 입주일이 10월 중순으로 가장 빠르다.
전가구가 남향이며 조경이 잘 갖춰진다.
도화동 쌍용도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다.
규모가 3백40가구로 적지만 단지내 임대아파트가 없는게 장점이다.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대흥동 태영아파트는 1천9백22가구로 마포일대에서
단지규모가 가장 크다.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10분거리.
일부 가구에서 한강이 보인다.
내년 6월엔 신공덕동 삼성, 산천동 삼성아파트가 입주한다.
신공덕동 삼성 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공덕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이며 주변
재개발아파트중 시세가 가장 높다.
산천동 삼성아파트도 1천4백65가구의 대단지이다.
매매가는 다른곳보다 1천만원정도 싼 편이다.
<>거래동향 =마포재개발아파트는 대부분 24.33.43평형의 3개평형으로
구성됐다.
시세는 24평형 1억3천만~1억4천만원, 33평형 2억~2억3천만원, 43평형
2억8천만~3억4천만원선이다.
그리 낮은 편은 아니지만 입주시기가 다가올수록 시세가 오를 것이란게
인근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전망이다.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여부르는 바람에 거래는 부진하다.
전세도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문의가 많지만 매물이 부족한
상태다.
전세가는 공덕동 삼성의 경우 25평형 7천5백만~8천만원, 34평형 1억~
1억2천만원, 43평형 1억2천만~1억4천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내년말 지하철6호선이 개통돼 공덕역이 환승역이 되고 주변 재개발아파트들
이 입주를 시작하면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왕복6차선의 마포로를 비롯 서강로 백범로 대흥로 만리재길 등을 통해
도심과 외곽쪽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2003년 완공되는 인천국제공항 고속철도도 이곳을 통과할 예정.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공덕 금양 마포 염리초등학교를 비롯 동도중 숭문중고 환일중고 서울여중.
고교가 가까이에 있다.
공덕동 로터리엔 롯데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고 신촌의 현대백화점및
그랜드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0일자 ).